승주읍 유동마을 대상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
 |
| ▲순천소방서 119안전순찰대 승주읍 복지기동대 협업 봉사활동(사진=순천소방서)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및 승주읍 복지기동대와 협동 업무를 추진하여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했다.
협동업무팀 총 11명(소방7, 승주읍복지팀 2, 복지기동대 2)은 유동마을의 취약계층 7가구를 방문해 126건의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순찰대 및 복지기동대의 주요 활동상황으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 ▲주택화재 안전진단 및 생활의료서비스 ▲집기류 정리 및 생활불편사항 개선 ▲연막소독 실시 ▲기타 생활안전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담 ▲독거노인 안부 확인 ▲소규모 수리 및 청소 등 생활불편개선이 있다.
특히 유동마을의 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유동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혜자 장모(여, 77세) 어르신은 “방문해서 건강체크도 해주고, 안전손잡이도 설치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안전손잡이 설치(사진=순천소방서) |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