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특산물 등 유형별 특화 행사
▲안산김홍도축제 마당극 (사진=경기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경기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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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홍도축제에서 김홍도마임 및 한복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각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물대포 (사진=경기도 제공) |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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