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9월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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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에르가스테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인류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700만 년이라는 긴 인류 진화의 여정을 다룬 기획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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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다윈『종의 기원』(제6판)(국립중앙도서관 소장) |
그리고 3D 모션 캡처 촬영 등 첨단 기법으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700만 년 동안의 기억’을 상영한다.
극심한 환경변화 속에서 인류가 어떻게 적응했으며, 최근 유전자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호모 사피엔스가 어떤 존재인지를 소개한다.
루시, 네안데르탈인, 샤니다르인 등 유명한 고인류 화석 발견 사례를 흥미롭게 전시했다.
프랑스 쇼베와 라스코 등의 동굴벽화 자료, 사자인간, 비너스 등의 조각품, 눈금을 새긴 돌 등 주요 전시품과 자료를 기반으로 호모 사피엔스를 이해하고자 했다.
특히 도구 영역에서는 세계 구석기의 기술체계와 한반도 구석기의 특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 공간(높이 1.8m, 길이 12m)을 마련했다.

‘언어와 기호’영역에서는 4만 년 전 무렵으로 추정되는 단양 수양개 유적에서 발견된 ‘눈금을 새긴 돌’(사진 위)도 공개한다. 그리고 모든 생물종이 그물처럼 엮여 있는 지구에서 종의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지향하는 실감형 콘텐츠‘함께하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인간의 탐욕이 초래한 환경오염과 그에 따른 기후 변화 등은 6번째 대멸종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과 위치를 자각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에필로그>에서 던지고 있다.
매머드 3D 프린팅, 3D 모션 캡처 영상물 등 새로운 기법을 적용했으며 전시품과 영상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출을 시도했다. 오는 12월 국립중앙과학관, 2022년 4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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