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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오페라‘석주 이상룡’ 홍보 포스터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오페라‘석주 이상룡’을 무대에 올린다.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로 로얄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해,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5일 서울여의도 KBS홀에서 공연된다.
이상룡은 1858년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896년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공표에 항거하기 위해 의병에 참여하고 혁신유림적 인사들의 협동학교설립에 합류하면서 1897년경 50세 되는 나이에 계몽주의자로 혁신된 유림의 행보를 걷는다.
1909년 3월에는 대한협회(大韓協會) 안동지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1919년 3·1운동 뒤 신흥중학교(신흥강습소의 후신)를 신흥무관학교로 개칭해 독립운동 간부를 양성했다.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자, 한 나라에는 하나의 정부만이 있어야 한다며 군정부를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로 개칭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지했다.
이후 남북만주의 항일단체와 독립군단의 통합을 시도했다.
1921년 1월 서로군정서와 의용군 일부를 정비해 서간도일대의 항일단체와 독립군단을 통합해 대한통군부를 조직했다.
당시 만주지역 독립운동세력의 중추였던 선생은 1925년 9월 24일부터 1926년 1월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에 선출, 역임한다.
50여 년간 구국노력으로 의병, 계몽운동, 독립군 등 독립운동 활동에 힘을 쏟으며 1932년 5월 12일 ‘외세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더욱 힘써 목적을 이뤄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렇게 석주선생은 서거한다.
석주 선생의 조국독립에 대한 숭고한 삶과 간절한 염원을 창작오페라‘석주 이상룡’에 담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애국애족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전한다.
로얄오페라단은 그동안 경북의 인물을 모티브로 한 창작오페라‘심산 김창숙(2010년)’을 시작으로 서애 류성룡‘아!징비록(2012년)’, 여성독립 운동가‘김락(2015년)’등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창작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의 일환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하여 선보였다.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석주 이상룡’공연을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호국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역의 대표문화공연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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