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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조성예정지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LH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 등 6곳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는 17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LH 본사, 북시흥농협 본점과 지점 등 6곳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진행하고 있다.
LH 본사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은 지난 9일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북시흥농협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임직원들이 대출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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