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일 오후 6시~11시 운영
 |
▲ 경동시장 야시장은 오는 11일부터 열린다.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오후 6시~11시), 경동시장 신관(청년몰) 옥상(4층)에서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경동1960’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루프탑(옥상)에서 푸드트럭과 레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늘어선 야시장은 11일부터 열린다.
▲ 스타벅스 경동1960‧금성전파사와 함께 경동시장 3대 명소 부상 기대
서울시는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을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와 함께 ‘경동시장 3대 명소’로 조성한다.
특히 야간시간에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전통시장 내 옥상 주차장 500평을 활용했다.
이번 야시장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루프탑’과 ‘푸드트럭’을 조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명소로 조성했다.
야시장은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찬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인기 메뉴인 전기구이 통닭,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판매되고, ‘문화구역’에서는 레트로 DJ공연, 버스킹,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버스킹이 진행된다.
참여 푸드트럭 10대 중 3대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운영되며, LG전자에서는 레트로 감성으로 꾸민 ‘금성전파사 야외 캠핑존’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핀버튼 등 DIY 제작 이벤트, 추억의 간식 만들기, 레트로 사진 콘테스트, 토크버스킹, 추억의 DJ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아울러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경동시장 야시장 인스타그램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