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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화건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4일 한화건설은 “전날 임직원 30여명이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눴다”며 “25일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설 선물을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 개관을 계기로 각각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측은 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 건설인이란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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