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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는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은 급속충전기 모습. (사진=계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조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한다.
계양구에는 2월 현재 전기차 충전소는 모두 85기(급속 20기·완속 65기)가 설치돼 있다. 모든 관공서·공공기관 등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고 기타 유통기관이나 주요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해 급속 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설치지원 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 시설이다.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환경공단에서 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전기차 충전소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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