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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알라딘그룹이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푹(pooq) 실시간 TV와 푹 실시간 TV 약 60개 채널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사진제공=알라딘그룹>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신개념 IPTV우노큐브와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주)알라딘그룹이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푹(pooq) 실시간 TV와 푹 실시간 TV 약 60개 채널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23일 알라딘그룹에 따르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우노큐브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실시간 TV시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푹 실시간TV 채널은 우노큐브 튜너로 시청 가능한 지상파 6개 채널 외 종편 및 보도채널, 지상파 재방송 채널, 키즈 및 교육, 스포츠, 홈쇼핑, 음악 방송 등이다.
알라딘그룹은 지난해 콘텐츠연합플랫폼주식회사(이하 푹)과 계약을 통해 약 20만편의 TV VOD와 7000편의 국내 및 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푹은 앱TV로 스마트폰과 PC, 셋톱박스, 스마트 TV 등 N-screen으로 TV 서비스 하고 있다.
푹은 2013년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TV에 VOD를 제공해왔지만 실시간 TV서비스는 우노큐브가 처음이다.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강화돼 기존 IPTV와는 차별화된 TV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MBC, SBS, KBS, JTBC는 본방송 시작과 동시에 VOD로 제공되는 '온에어 VOD(On-Air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시청 중인 방송의 1시간 전까지 되돌아가 시청할 수 있는 '타임머신' 서비스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 리모컨으로 VOD를 비디오 테이프처럼 앞뒤로 간단하게 감을 수 있고, TV 채널들은 리모컨 채널 업/다운 버튼으로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우노큐브는 TV 튜너, 셋톱박스 기능, 안드로이드 미니 PC 기능을 절묘하게 결합한 초소형 스마트 셋톱박스로 약 170여개의 TV 채널과 지상파 6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알라딘그룹은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World IT Show에 참가해 푹 On-Air VOD, 타임머신, 채널링 등 푹 신규 서비스를 시연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 알라딘그룹은 1주년 및 푹 실시간 TV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31일까지 우노큐브 전용 쇼핑몰에서 우노큐브 G1 및 실내 안테나를 구매 후 단순 변심이 발생하더라도 제품을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노큐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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