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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피파 U-20 월드컵에 공식 차량 123대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에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15일 이광국 부사장과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FIFA U-20 월드컵은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는 FIFA U-20 월드컵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과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대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를 맞아 경기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EQ900과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이 지원된다.
또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구팬을 위한 대한민국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장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과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를 초청해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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