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교육환경 완성” …내년 3월 개교
 |
▲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초등학교 모습.(사진=부영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앞서 부영주택이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5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단지 내 고운초등학교 개교가 내년 3월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단지 교육환경 조성이 완성됐다는 평가다.
새로 들어설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084㎡ 규모로 28개의 교실에 모두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단지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으로, 단지 앞으로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위치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분양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에는 분양가의 6% 할인이 가능하며, 매월 1% 할인폭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선착순으로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4,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로서 예비 계약자들을 위한 전동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전동 빨래건조대·시스템 에어컨(2곳)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며, 세대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헬스장‧실내골프연습장‧북카페‧키즈카페&맘스카페‧키즈룸‧강의실‧도서관‧독서실 등이 구비됐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