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사진제공=당진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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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10회 보덕사 호수음악제 <사진제공=당진시> |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사찰에서 즐길 수 있는 제11회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다음달 2일 보덕사(주지 정안 스님) 경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보덕사 호수음악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덕사 관음합창단과 서원사 합창단 공연·진도북춤·판소리 민요 공연·소프라노 최유정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정수라와 주병선 하이런 등의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기타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덕사(☎041-353-93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 위치한 보덕사는 조선시대에 지어질 당시 해안 절벽에 위치한 사찰이었으나 석문방조제가 완성되면서 내륙에 위치하게 됐다. 현재 보덕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제50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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