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출혈…응급치료 뒤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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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신원 미상인에게 피습을 당한 뒤 쓰러져 있다.(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산 가덕도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신원 미상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피습으로 인한 목 부위 출혈로 현재 응급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을 소화 중으로, 당시 현장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피습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흉기를 소지 중이던 해당 남성은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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