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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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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인천가좌중학교 주관으로 인천적십자, 나은병원,성민병원 협조로 지역주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 인천가좌중학교 모습.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서구 가좌중학교(교장 김웅기)는 지난 24일 학교 강당에서 학부형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진 상황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국가가 아닌 상황에서 국가 재난에 대비해 마련됐다.
이 학교는 학생들을 상대로 지난달 27일 교내 체육대회 당시 심패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어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인천적십자사, 나은병원, 성민병원 등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나은병원에서는 학부형과 주민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까지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진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관한 박경희 보건선생님은 “이번 교육은 환자를 소생시키거나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소생하였을 때 뇌 손상을 줄여 장애를 경감시켜주는 실무 교육이었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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