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3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밴드 스트레칭, 통증관리, 자세 교정법 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봉사활동 중 신체 피로를 줄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봉사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활기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