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읍과 제3수송교육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읍민의 날과 부대 창설기념일 등 주요 행사에 상호 참여하고, 군 훈련 관련 민원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평읍은 이번 협약이 군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준 제3수송교육연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상생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수 제3수송교육연대장은 “군과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더 안전하고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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