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에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원과 상우고 학생 및 학부모 총 60여 명이 참여해 호원1‧2동의 겨울철 취약계층에 연탄 1천 장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날이 많이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연탄을 나눠주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학생들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상우고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