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루룩 꿀꺽! 행복한 밥상!’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아이들의 식사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아동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외식 체험이지만,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오늘 외식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화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루룩 꿀꺽! 행복한 저녁!’ 외에도 ‘콩나물 쑥쑥!, 내마음 튼튼!’, '뛰뛰빵빵 화서1동 웰컴투 동말로', '찾아가는/찾아오는 이미용서비스'등 다양한 복지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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