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의 달을 맞아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해 임직원의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임원들은 전 직원들에게 청렴 라떼 한 잔과 함께 ▲세대공감 리더되기 ▲물리적·심리적 선 넘지 않기 ▲상호존중 언어 사용하기 ▲눈치 보지 않는 휴가·유연 근무 사용 ▲수평적 업무방식으로의 개선 등 'IPA 11대 원칙'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조직구성원의 청렴이 뒷받침되는 튼튼하고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청렴·공정·인권경영 민간 확산 노력을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우리 공사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2024년 대국민 윤리경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윤리경영 내재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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