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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해 첫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개최됐다.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청소년활동’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문화 욕구 충족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체험 부스 운영과 댄스공연, 노래, 기타연주 등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VR 페인팅 체험, 포토존 체험, 방과후아카데미의 모두 같이 캠핑파크 체험, 청소년수련원의 양궁체험 등 임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한 소통의 체험이 마련됐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의 댄스공연, 트로트, 힙합, 팝핀 댄스와 학부모가 준비한 통기타 공연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코로나19로 답답해 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였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은혜 위원장은 “친구들과 같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였던 것 같고 앞으로도 자주 문화행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 제공과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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