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도 333호선 및 가남읍 태평리에 위치한 일부 버스승강장이 대상 사업지에 포함됐으며, 여주시 대표 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여주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관광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남읍 소재 마을 중 하귀리 마을입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에는 노후된 지붕 교체, 전면부 승강장명 재부착 등 보수를 진행하고 마을 전경 사진을 추가 설치하여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주민의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깨끗하게 단장된 승강장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생활 속 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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