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 주관으로 1월 29일 개최된 제5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회의 민간 자율성 확립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회 운영 규정이 채택됐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제56차 운영위원회 결정이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따라 대회의 주권을 한상들에게 온전하게 돌려주고, 민간 주도의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56차 운영위원회에서 바뀐 새로운 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우선, 세계한상대회를 이끄는 핵심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민간 운영위원 중에 선출하게 된다. 그 간 재외동포청장이 맡아 왔던 운영위원직이 민간 운영위원에 이양되면서 한상이 직접 이끄는 대회의 틀을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도 한상들이 직접 이끌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기업전시회를 주최하는 동포경제단체 혹은 전문기관을 직접 선정, 기업전시회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기업전시회를 관련 분야 노하우를 갖춘 동포경제단체 등 전문 기관에 위탁,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세계한상대회 내 한상자문위원회와 미래혁신위원회를 신설, 대회 내 자문 및 제언 역할 기능을 부여한다. 이로써 원로 및 차세대 동포경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포경제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이번에 바뀐 규정에 따라 오는 2월 말 회의를 열고 민간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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