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수원권선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협력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와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는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염영열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청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수원권선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권선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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