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개최된 경기도 보육인 대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라면 26상자‧백미 9포(10kg 단위)‧간식 꾸러미 60상자로 구성됐다.
한상숙 위원장은 “보육 현장은 ‘함께 돌봄’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며 “적은 물품이지만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수년간의 기부 활동으로 의정부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세원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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