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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콜 조치된 포드 몬데로 승용차.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포드와 미쓰비시 자동차 1000여대가 리콜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자동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작된 몬데오 99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파제로 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파제로 2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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