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제6대 당진시 부시장이 2일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1970년 아산시 출생인 이건호 신임 부시장은 지난 2002년 제8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충남도 유통가공팀장을 거쳐 농산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으면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신망이 두텁다.
특히 미래성장본부장을 역임하기 이전까지 줄곧 농업 관련 부서 근무를 통해 충남도의 농업정책을 수행하면서 당진형 3농 혁신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는 당진시의 농업 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공직자들과 함께 당진시의 도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직접 찾아가고 발로 뛰며 하나씩 모두 챙기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건호(왼쪽) 신임 당진시 부시장이 2일 취임식 후 김홍장 당진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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