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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부천시 관계자들이 원미산 진달래축제장에 마련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앞에서 성공적인 홍보를 다짐하고 있다.(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부천 유영재 기자]부천시는 대표 봄꽃축제인 원미산 진달래축제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달래축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랑의 엽서 쓰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검색, 띄어쓰기 방법 등을 알려 주는 행사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엽서를 통해 가족과 지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성된 엽서는 각 수신처로 배달돼 또 한 번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더 많이 마련해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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