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회원과 자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태숙 회장은 “부모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1년에 한 번뿐인 오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만큼은 걱정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복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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