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구매상담회는 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과·대추·돈육 등 지역을 대표하는 9개 생산단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유통사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직매입 상담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입점 가능성과 상품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한 생산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식품 제조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과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