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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영종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19일 강화역사체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학생교육원> |
[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정의정)이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흥왕체험학습장에서 19일 인천영종초등학교 4학년 4학급 9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강화역사체험 제3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의 나침반을 따라 걷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체험은 ‘강화 유적지와 유물 견학’, ‘강화 역사 해설’, ‘미션 오리엔티어링’ 등 프로그램과 강화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과제들을 소그룹 협동학습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정의정 원장은 “강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며 잦은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곳으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강화를 느끼고 체험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학생교육원 흥왕체험장은 상설체험프로그램 26회,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11회, 자율 캠프 및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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