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년간 꿈누리카페 고천점이 걸어온 청소년 활동의 기록과 지역사회의 추억을 사진으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꿈누리카페는 카페 내 공간을 활용한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과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출품작을 모아 8주년 기념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프로필 촬영은 11월 22일에, 사진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작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작으로 선정된 3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활동과 공간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공모 참여 방법 등 ‘찍고8, 보고8’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희 꿈누리카페 고천점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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