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시민이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직원으로부터 우유팩이 어떻게 휴지로 재활용되는지 설명을 듣고, 소형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거 활동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환경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으로 배우게 하는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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