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5개 지역서 해양강좌 온·오프라인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를 진행한다.
바다톡톡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좌로, 2014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부산·대구·광주 총 5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강좌는 매 회마다 주제별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구성되며, 도입강연에서는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과내용을 접목한 해양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관·대학 등 해양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전문 지식과 연구 내용 등을 전달한다.
강연 주제는 해양과 관련된 과학, 기후, 생물 등 최신 이슈와 진로·직업 등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50회(5개 지역·지역별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해양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대면강연은 지역별로 선착순 참가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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