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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2018 K9'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기아차 K9이 고급 안전, 편의사양 적용으로 한층 강력해진 '2018 K9'으로 돌아왔다.
10일 기아자동차는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과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한 2018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8 K9는 동급 최초로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했다.
또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와 속도가변형 파워윈도우를 새롭게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3.8 엔진과 5.0 엔진에서 운영하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디자인과 내장 베이지 컬러팩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K9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구매고객의 만족도가 당사 차종 중 매우 높은 차량"이라며 "안전,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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