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4시~밤 9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야외 마당’의 운영시간을 6월 3일부터 6월 한 달간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색다른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밤의 도서관’ 운영을 맞아 6월 한 달간 ‘광화문 책마당’ 공간을 확장한다.
또한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이외에도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을 활용해 아늑하고 밝은 조명 아래에서 야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 공간은 육조마당~세종대왕 동상 뒤편 보행공간까지 확장한다.
한글자모 ‘빛의 서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육조마당에서 빛을 밝힌다. 야간 독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독서등 대여도 진행한다.
‘밤의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토요일에는 책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을, 일요일에는 북악산과 음악을 친구 삼아 함께 책을 읽는 ‘밤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6월 토요일 프로그램은 ‘Roma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을 주제로 ‘초여름 데이트’ 콘셉트에 맞는 행사를 마련했다.
▲ 3일 19시 30분부터는 평론가 남무성(Jazz It Up! 저자)과 웅산밴드가 함께하는 ‘로맨틱 재즈 공연’ ▲ 10일 20시에는 미술 평론가 이진숙의 미술톡톡 ▲ 17일 19시 30분에는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 24일 18시 50분에는 ‘밤의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인 ‘Moon Cinema’ 야외 영화관도 운영한다.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한 책 추천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달빛 아래 특별해지는 순간, 사랑’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꿈과 사랑을 다룬 책 100권을 선정하고, 빛의 서가에 전시한다.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재즈, 클래식, 북토크, 영화 상영과 관련한 추천 도서도 책마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재즈,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를 주로 비치해 취향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재즈와 클래식에 관한 책은 평일에도 광화문 책마당 세종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 운영 프로그램 및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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