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체감 ON 인구성장 혁신추진단’은 인구 대응을 시정 전반의 공동 과제로 설정한 협업 체계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28개 부서가 참여하며 △인구유입 △인구정주기반 △출생·미래기반 △건강수명·사회통합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번 사전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인구 유입 규모 감소 흐름을 주요 현안으로 공유하고, 출산이나 고령화 대응에 한정하지 않는 종합 전략 수립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주거·일자리·생활환경 등 도시 전반의 정주 여건을 인구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기존 사업을 재구성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는 청년층과 유소년 인구 감소, 주거·직업 요인 중심의 인구 이동 등 구조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인구 문제는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래 전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중심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중 출범 회의를 열어 추진단 출범을 공식화하고, 분과별 전략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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