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0명 동시 숙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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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사진=부영그룹)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제주 수학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7년 7월 개원한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 등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시설 이용과 관련해 호평받고 있다.
이 수련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내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수련원에는 분야별 전문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도하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성도 갖췄다.
최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도 안심 수학여행서비스’ 대상 시설로 전기·소방·가스 등 2023년 분야별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객실 내부 및 강당 등 시설 일부에 대한 개선 사업들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만족하며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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