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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강진여행 홍보 (사진=강진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반값 가족여행’ 홍보에 본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강진군은 2024 강진 반값 가족여행이 올해 그 핵심 사업이고 혜택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그 성공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반값 강진 가족여행’과 ‘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주요 역사를 시작으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전까지 매주 전국에서 스팟성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각 KTX 역사에서 순회 진행되는 이번 홍보 행사는 ‘강진 반값 가족여행’과 ‘제52회 청자축제’의 성공을 위한 강진군의 본격적이고 창의적인 관광정책을 말해준다.
군은 1주 차 광주·전남 지역(광주송정역, 목포역, 나주역, 순천역)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서울, 충청, 전북지역(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대전역, 익산역, 전주역)을 3주차에는 대구역, 부산역에서 스팟성 홍보 행사를 통해서 ‘반값여행’과 ‘청자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 반값 가족여행은 타지역 거주자로서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축제 전·후로 강진관내 여행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주요 축제로는 ▲ 강진청자축제(2.23~3.3) ▲전라병영성축제(3.29~3.31)▲하맥축제(8.1~8.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11~10.20) 가 있다.
이번 ‘제52회 청자축제’ 가족여행 반값 지원은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문화관광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든 온·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동원해 ‘반값 가족 여행’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성공시켜 ‘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과 함께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꼭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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