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시간부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사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 기념 산타 마술쇼’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명 캐릭터들이 그려진 배경에서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이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로 소소한 선물을 증정했으며, 전문 작가가 참여하는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서는 특별한 기념품도 남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원하는 신청곡을 받는 ‘트램펄린 댄스파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미로찾기’, ‘벽 트리 만들기’ 등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키즈카페에 와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뽀로로와 춤도 춰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황순길 센터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아이들이 지역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키즈카페에 찾아온 모든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행복 키즈카페는 안전한 놀이환경과 다양한 연령 맞춤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지역 내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