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과 발표회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5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위기가구 사례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맡아 사회사업 기본 개념, 강점 관점 실천, 사례 관리 과정 이해 및 현장 사례 분석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기반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 발표회가 현장 실무자의 역량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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