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강화와 김장을 앞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총 200여 박스의 절임 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행복장터를 통해 매년 괴산군 청천면의 우수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배부하고 있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에도 고품질 절임배추를 제공해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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