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외투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가구별 생활 여건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한파가 찾아오면 난방비 부담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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