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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이틀차 일정으로 전북 부안에서 ‘글로벌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광명과 전북 부안에서 ‘건강한 도시, 기후 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 방향: 어떻게 살 거예요?’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열었다.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27일 부안 바다호텔에서 진행된 정책포럼에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소장,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세계 보건교육 의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평생학습도시의 6가지 우수사례 발표와 유네스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해외에 알리고 향후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 발전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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