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남면 청소교 다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화합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청정 청양의 맛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드럼, 색소폰, 장구 난타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식전 공연이 열리며 오후 6시 개막식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1일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깜찍한 북춤 공연과 축제의 백미인 ‘청남면민 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북한예술단의 특별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20여 개의 상설 부스에서는 청남면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청남 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를 비롯해 표고버섯, 꿀 등 엄선된 지역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또한 갓 구운 바베큐와 국수 등 추억의 먹거리는 물론 짚공예 체험, 안심팔찌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기간 중 청소교 일대 교통 통제를 실시하는 등 방문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내실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민구 주민자치회장은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청남면의 따뜻한 정과 싱싱한 토마토의 맛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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