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에서는 영종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29가구를 방문해 온열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전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건강 위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영종국민체육센터는 올해 9월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맞이 ‘지역사회 이웃사랑 추석愛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11월 11일에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종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지원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겨울철 안전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