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식단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반영해 구성됐다. 9월 식단 중 하루를 ‘지구지킴이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들이 잔반을 줄이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지구지킴이의 날’ 이벤트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 ▲잔반 없이 깨끗하게 비운 식판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500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잔반을 줄이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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