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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 캠페인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연수2동 상가지역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및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를 확산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및 연수2동 통장자율회,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광고물 근절 피켓으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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