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아자동차가 25일 공개한 '스팅어' 내부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기아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스팅어'의 내장 인테리어와 핵심 드라이빙 스펙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내장 인테리어와 주행 사양을 공개했다.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스팅어는 항공기 모티브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팅어는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Floating) 타입 디스플레이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 △다양한 조작감(다이얼/텀블러 타입)의 버튼을 적용했다.
또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분리해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조작부 내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을 상하로 나눠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 시트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적용했으며 프이미엄 사운드 렉스콘 스피커도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로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적용도 눈여겨볼만 하다.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모드가 탑재돼 다양한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전자제어 서스펜션 연동 시 정밀한 주행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주행 중 브레이크 냉각을 위해 언더 커버에 공기 유입을 원활히 해주는 에어가이드 형상의 '브레이크 쿨링 홀' 최초 적용해 냉각 속도도 높였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과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쿠르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장치를 갖췄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