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폐공사가 지원하는 네팔 ‘서레에 조티 중학교’ 전경.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 돕기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 서레에 조티 중학교의 도서관 보수 및 도서 구매 등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송은)에서 진행하는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한 나눔과 교류, 전문·재능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조폐공사는 2014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금까지 8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의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현지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기도 했다.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는 올 8월부터 네팔 카트만두 박타푸르 군두마을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만 사장은 “지구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세계시민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