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소방서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 현장 점검및 합동 소방훈련. (사진=안동소방서)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7월 29일 안동시 풍산읍 소재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지난 7월 10일 대구경북 혈액원 화재 발생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합동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11명, 공장 관계자 50명 등 61명이 참석했다.
또한 공장 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위험 요소 확인·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자 초기 대응훈련과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추진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헌혈하는 사람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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